정남진 장흥물축제 가마솥더위도 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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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가마솥더위 속에 개최된 11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에는 물로 시작해 물로 마쳤습니다.

축제 7일 차 마지막 날에도 전국에서 찾아온 구름 인파는 물의 나라 장흥 탐진강 변에서

펼쳐진 물 축제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무더위를 무색도록 했습니다.

장흥의 젖줄 탐진강 무지개다리 아래는 시원한 강바람이 통하는 최고의 휴식첩니다.

탐진강의 맑은 물과 얕은 수심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물놀이의 최적집니다.

축제 기간 연일 1,200여 명이 참여한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은 가족이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인깁니다.

탐진강에서 서식하는 장어, 메기, 잉어, 붕어를 풀어 잡을 수 있는 물고기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양권식 계장 / 장흥군청 해양수산과

“장흥의 탐진강을 보존하기 위해서 자원을 증식시키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서 탐진강 수산 연구센터가 있다.

여기서 메기 양식을 해 전량 공급하고 부족한 민물장어, 붕어, 잉어는 외부에서 매입해 4종류를 잡을 수 있다. 이것 중 선호한 것은 민물 장어다. 약 8천만 원 정도를 나누어서 투입하고 있다.“

한사람이 잡아갈 수 있는 물고기 수는 10마리,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가 어려우면 족대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넓은 강에 풀어 논 황금물고기는 행운의 덤,

황금 물고기를 잡은 사람에게는 장흥의 특산품이 증정됩니다.

[인터뷰] 조승현 관광객 / 경상남도 창원시

“황금물고기 잡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여름휴가를 맞이해 물놀이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장흥 물 축제가 큰 축제로 홍보가 잘돼있었다.

평소에 할 수 없는 것을 체험하니까 정말 좋다.

장흥 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상 최대 물싸움은 연일 구름인파가 참여한 장흥 물 축제의 최고의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총을 쏘고 뿌려진 물줄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관광객들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립니다.

새로 출범한 민선 7기 군정 목표를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으로 선정한 정종순 군수는

물 축제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욱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내년 물 축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피서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정종순 군수 / 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10년 동안 추진해오면서 발전을 해왔다고 자신감이 들었다.

이제 취임한 군수로서 밖에서 봐왔던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장흥 군수가 되어서 보니까

전국에서 으뜸가는 여름 축제로 대한민국 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신할 수 있었다.

이번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작년과 같이 약 50만 인파가 왔다고 추산한다.

그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는 1인당 약 6만 원을 소비한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

그래서 약 3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나타났다고 본다.

정남진 장흥 물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국의 피서객을 장흥으로 오시게 했지만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은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준비해서 전국의 피서객이 정남진 장흥으로 올 수 있도록 알찬 준비를 할 것이다.“

마지막 폐막 행사장에 알록달록한 물 풍선 30만 개가 마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주일 동안 행사를 이끌었던 정종순 군수, 위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물 풍선을 하늘로 던지며 물 축제 마지막 날의 아쉬움과 내년을 기약합니다.

뜨거웠던 여름 제11회 정남진물축제는 지상최대 물싸움으로 폐막을 알렸습니다.

코리아저널리즘 뉴스 정성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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