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부터 오동나무 씨앗, 금낭화 꽃가루, 나도개미자리 씨앗

전자현미경으로 들려다 본 백두대간 자생 씨앗·꽃가루 속 신비한 세계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 표면을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 전시회가 강원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문을 열었다.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주최로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백두대간 자생 씨앗의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 SEM 사진 순회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낭화 꽃가루를 비롯해 오동나무 씨앗의 작은 크기의 물체 표면을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으로 촬영한 기본 흑백사진에 씨앗이 발아해 피우는 꽃 또는 열매의 색을 입힌 백두대간의 토종 자생식물의 씨앗과 꽃가루 확대 사진 37점이다.

시드 볼트(Seed Vault)란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시설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을 수집해 시드 볼트에 저장하고 있다.

취재 / 코리아저널리즘 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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