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서막이 순조롭다.

어제와 오늘 사전투표일에 투표를 한 유권자들은 코로나의 사회적 거리두기 에도 불구하고 적극 투표에 참여한 모습이 발견되었다.

그 결과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6시에 시작해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사 전 투표에 총 4천 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1천174만2천6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됐다.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때의 26.06%로,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 율이 0.63%포인트 높다.

특히 이번선거에서는 투표권 확대로 만18세(2002. 4. 16. 이전 출생자)부터 투표할 수 있어 상당수의 만18세의 유권자는 투표의 흥미를 사전 투표소에 서 경험하게 되었다

사전투표의 열정으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도 발생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나 정당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10일 경기도 00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여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게시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기간 뿐만 아니라 선거 당일에도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유포해서는 안 된다”며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였다.

남은 4일간 우리 국민은 이제 자신이 선택할 누군가를 면밀히 살피고 관찰하여야 할 때이며 이제 우리의 선거도 유럽의 선진국처럼 축제로 열어가야 할 것이다.

취재 / 이송희 기자 (koreajournalism@daum.net)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