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마추어 바둑인의 최강팀을 가르는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가 5월 23일 오후 1시에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주최로 매년 개최된 “내셔널바둑리그”가 코로나19로 올 대회 개최가 불투명했는데 컴퓨터를 통한 비대면 대국으로 결정하고 2개월 늦은 개막식이다.

(사)대한바둑협회 송재수 상임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뒤숭숭한 상황 속에서 어렵게 대회를 열게 되었다며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윤수로 협회 회장을 대신해 대회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군 대표 선수단 최소 인원만 초대됐다. 모든 선수단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역대에서 체온과 연락처를 적고 입장했다.

대회장 철통 방역과 검역은 평창군에서 지원했다.

한왕기 평창 군수는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평창에서 전국 바둑대회가 열리게 되어서 바둑으로 인한 평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환영사를 했다.

총 5번의 정규리그 지역 경기 중 이번 평창 개막전은 기존 대면 방식이 아닌 노트북을 통한 세계 최초 대규모의 아마바둑 비대면 대국이다.

시도 대표 19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 김기현 심판위원장의 대국 개시가 선언되자 노트북 화면이 바둗판이 됐다.

이번 “골프워 2020 내셔널바둑리그”는 비대면 스크린 스포츠 제품을 생산한 (주)소프트오션의 타이틀 후원과 웹 네트워킹 기술 지원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주)소프트오션 유인호 회장은 “변화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과도 같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국민 스포츠인 바둑도 진화해 발전해가고 있는데

바둑은 기술보다는 마인드이고 사상이다.“라며 ”대한민국 바둑이 더 발전해서 세계에 우뚝 서는데 조그마한 힘을 보테기 위해 함께 한다.“라며 격려했다.

“골프워 2020내셔널 바둑리그”는 총 상금 1억 원을 걸고 전국 시도 바둑을 대표하는 19개 팀 소속의 고단자 111명이 참가해 6개월간 팀당 총 18경기를 통해 상위 8개 팀이 선정되고

이 8개 팀은 포스트시즌을 치르게 되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른다.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바둑대회 “내셔널바둑리그는”2012년에 시작해 올해 9회째다.

취재/코리아저널리즘 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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