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현대 빅2의 싸움은 전(錢)의 전쟁으로 마감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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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일 삼성전자는 평택시 고덕산업단지에 부지조성을 하여 공정율 50%를 진행해오면서 최소10조원의 투자규모의 자금을 고덕산단에 투입한다며 남경필 경기도시사와 경기도 투자계획 및 지원방안을 협의한 사실에 이어 이번엔 현대자동차그룹이 옛 봉은사 땅인 한전부지를 10조5천억원에 매입하는 입찰에 낙찰되어 재계 빅2가 사실상 공장과사옥이라는 용도아래 대한민국 부동산의 가능성을 또한번 실현하여 보였다.

빅2의 투자규모는 내년 정부예산안 재원중 문화,체육,관광,외교,통일,환경,중소기업에 충당되는 금액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로 국민들의 실질적 삶에 과연 득이 되는 투자였나 통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한전부지는 총13개 업체에서 입찰에 참여 하였으나, 입찰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삼성전자 와 현대자동차그룹으로서 현대는 대상부지 1평(3.3 제곱미터)당 약4억878만원을 지불하여 1970년 당시 대한불교 조계종이 정부에 5억3천만원에 매각한 80%에 해당되는 금액이 되었으며, 축구장 12개를 합친 면적 (7만9,342 제곱미터)의 한전부지의 감정가 3조3,346억원으로 단일자산으로는 유사이래 최대규모 입찰이었다.

여기서 주목할점은 한전부지의 작년말 한전 재무재표상 장부가액은 2조73억원이고 공시지가 기준 1조4,837억원이라는 특이한 점이다.

현재측의 주장으로 이곳 대상부지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사옥을 세워 흩어진 그룹계열사 집합은 물론(서울시 소재 현대차그룹 계열사는 30개사이고, 소속임직원은 18,000여명에 달하며 양재사옥 입주사는 현재 5개사 소속 임직원 근무인원이 5,000명이다.) 호텔,컨벤션센터,자동차 테마파크, 문화 클러스터 등을 포함하여 업무와 문화,생활,체험,컨벤션등이 조화된 서울시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당찬 계획이다.

그러나, 부정적 여론으로 모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에 대한 경쟁의식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터무니 없이 과한 금액 으로 현대차그룹이 오너의 기념비적인 승부근성에서 기인한 결과 엄청난 금액을 낭비하면서 투자자들의 근심을 사고있다.”는 분석 과 같이 이날 11시 기준 주식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3.21%하락한 211,000원에 거래중이다가 낙찰가가 10조원이 넘는다는 소식이 알려진직후 장중 한때 4% 이상 하락하기도 하였고, 현대차와 함께 한전부지 입찰에 참여한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역시 각각 4.07%,3.05% 내렸었다.

한편, 이 빅2의 싸움의 특혜적 수혜자는 당연히 한전이었다.

한전은 부채중점관리 대상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는 불명예를 단지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14조7천원의 부채감축 계획을 세우며 서민경제가 너무힘든 서민고객 및 중소기업체가 사용한 전기요금이 2개월만 연체되어도 무리하게 단전을 강요하며 주무직원이 잠을 못잘정도로 요금수납에 박차를 기하다가, 이번 거래로서2017년 까지 10조9,000억원의 부채를 줄이려 하였는데 그계획이무려 2년3개월 앞당겨지게(현대는 앞으로 1년 안에 3회에 나눠서 낙찰가격을 내면된다.)되는 어부지리의 결과가 되고 부채중점관리 공공기관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어 한전의 영원한 베필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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